회사에서 webrtc 를 이용한 웹 비디오 챗을 만들었는데 꽤 오랫동안 작업해서 지금은 안정화 되었지만, 이게 참 이슈가 많았다. webrtc 는 브라우저가 제공하는 비디오 & 오디오 관련 API 인데 브라우저별로 서포트 하는 범위가 버전별로 다르다. 가장 힘들었던 부분이 크로스 브라우징 이었는데, 대부분의 기능들은 브라우저 자체가 서포트하기만 하면 adapter를 이용해서 polyfill 이 가능하다. 문제는 아예 이를 지원하지 않는 브라우저 대표적으로 IE 같은 것들. 그리고 의외의 복병이었던게 안드로이드의 자체 브라우저나 앱에서 링크를 클릭했을때 앱 내부에서 임베디드 식으로 사용되는 브라우저들의 문제였다. 뭐 이들은 그렇다 치고, 가장 힘들었던게 바로 Peer2Peer 프로세스를 이해하는 것이었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