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질랜드 이력서 마지막에 러퍼런스를 적는데 이것은 나의 신원이나 경력을 증명해 줄수 있는 사람의 정보를 적는것이다. 보통 이름, 연락처 정도만 적으면 되는데 이는 회사에서 채용할때 실제로 연락해서 지원자에 대해서 이것저것 묻는다고 한다.
경력의 경우는 보통 이전 회사에서 자신을 증명해 줄 사람을 적는게 보통인것 같다. 동료나 상사같은.
물론 이력서에 레퍼런스로 적을때는 당사자에게 동의를 구해야 하는것은 필수.
그렇다면 사회초년생의 경우는 경력이 없는데 누구를 적어야 할까?
가장 좋은것은 선생님이라고 한다. 예를 들면 대학의 담당 교수같은?
현재 나는 6년간 다니던 회사를 퇴직하고 육아를 하고 있는데 회사를 그만둘때 사장과 같이 일하던 동료가 나에게 레퍼런스가 필요하면 언제든지 환영이라고 먼저 얘기해줘서 매우 고마웠다. 레퍼런스는 이 사람이 얼마나 회사 생활을 잘 했는지를 확인 할 수 있는 직관적인 방법이기 때문에 레퍼런스는 나에게 호의적인 사람들을 적을 것!
그리고 이로인해 느낀 한가지는 회사생활할 때 적을 만들지 말라는 것. 아무리 싫은 사람이 있어도 회사에서는 내 적으로 돌려서는 안된다는 사실, 잊지말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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